생각하다
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에서 회를 뜨다.
민기린 mingirin
2015. 10. 15. 16:30
안면도 가볼만한곳은 정말 많고도 많다고 할 수 있지만 태안해변길인가 그 쪽을 쭉 걸었고 드르니항 근처도 열심히 보고 수협에서 파는 여러가지 해산물과 물고기도 열심히 구경을 했다. 안면도에서는 최근 대하축제를 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대하를 먹으러 안면도를 다시 찾을 것 같다.
다른 곳을 돌다가 드르니항에서 회를 떴는데 여기 육교도 한번 돌까 했는데 비가 오려고도 했고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차로 대피하는 상황까지 생기기도 했던.. 역시 여행은 이런 에피소드가 있어줘야 노는 맛이 있지! 싶었던..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꽃지해수욕장도 많이 찾아보던데 그 곳은 이미 저번에 다녀 온 경험이 있어서 가지 않았다.
산대하를 많이 팔던데 직접 먹어보는 경험은 해보지 못했다. 싱싱하게 얼음포장 해 드린다는 말도 봤지만 여기서 장을 보고 바로 펜션에서 먹을만한, 고기를 구우면서 같이 구울거리나 회를 찾고 있던 터라 패스했다.
결국 저 와인과 고기, 그리고 저 스티로폼 안에 있는 해산물들과 함께 안면도펜션에서의 밤을 흘려보냈다.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축제들.. 빛축제도 갔으나 입구에서부터 여긴 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발걸음을 돌렸다. 게국지도 먹었고 이번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여행은 나름 수획이 있던 여행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