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30. 18:28, 생각하다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어감이 참 이상하다.
정확히는 내 친구의 남자친구와 내 친구는 연인사이. 하지만 그 둘 다 내 친구다.
남자 성별을 가진 내 친구가 내일, 2014년 7월 1일 일본으로 장기간 유학을 떠나게 되면서 여러가지 사유로 멘탈을 놓아버린 내 친구와 나는 다시끔 일본어스터디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방금까지 구경하던 어느 블로거의 열정에 감정이입되어 역시나 중국어도 하고싶다는 망상까지 하게 되었다는 후문.
아무튼 우리는 항상 군자역에서 매 주, 혹은 격 주로 일본어 스터디를 했는데 이번에는 멤버도 하나 늘었겠다 정말 열심히 하는, 작심삼일이 아닌 일본어스터디를 진행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교재라던가 이번 주말까지 확실히 정하고 꾸준히 공부하는 모임이 되어야겠다 생각 해 본다.
우리가 항상 스터디 하는 군자역카페 커피볶는2U
하지만 어학은 역시 답이 없는 것 같아.. 누구는 단어와 어법부터 잡으라 하고 누구는 스크린일본어로 드라마라도 줄창 보면서 쉽게 쉽게 노는 듯 공부 하라고 추천 해 주는데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초보에게 현명한 일본어 공부인지.. 누가 보면 2년이나 일본어 전공 한 사람이라고 보겠어? 다 잊어버렸는걸.
'생각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두동사거리 LA돈까스전문점 생선까스 (0) | 2014.08.06 |
---|---|
태릉시장 국제포차 추억 (0) | 2014.07.08 |
2014년 7월 첫째주 불타는 금요일 (0) | 2014.07.04 |
글루미 화요일 (0) | 2014.07.01 |
슬픔과 시련, 이제는 놓아두기 (0) | 2014.05.26 |
Comments, Trackb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