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햐으로 2015년 6월
오사카 먹방 찍으러 다녀왔었다.
올 해만 해도 오사카 2번째 여행이었는데 첫 번째 여행은 너무 빡셋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먹방과 힐링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지금 약 5달 정도가 지나서야 생각나는 것은 도톤보리? 남바의 부엉이카페정도? 그리고 이번엔 프라이빗온천을 교토 아리마온천에서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부루주아 한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저번 여행은 고난의 연속이었던 여행이었던 반면 이번은 거의 대부분 힐링이 목적이었던, 오사카 먹방 찍으러 갔던 여행이었다. 정말로... 저번에는 정말 힘들게 쓰루패스 2일권 사서 엄청나게 돌아다녔는데... 목적이었던 방문지가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했던 적도.. 관람차 같은 거였는데 빨간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간사이 쓰루패스 사러 왔음. NANKAI에서^^ 누가 그러더라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바 가는 길 모르겠으면 빨간색만 무조건 따라가라고. 그 말이 맞다.
간사이 쓰루패스 샀음. 그나저나 빨간색 따라가다가 지정석 있는 열차는 타면 안됨. 패스권으로 결제 안되고 돈을 더 내야하는데 남바까지 10분인가 조금 더 일찍 도착하는데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탈것. 그냥 남바 급행타면 됨. 빨간색만 따라가서. 저번 힘들었던 여행 때에는 오사카 수산시장에서 엔도 였나? 스시가 진짜 죽여줬는데 이번에 오사카 먹방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먹고싶다.
나마비루를 싸게 파는건진 몰라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바에 도착하자마자 오사카 먹방을 찍게 되었던 가게이기도 한데 다음 번에 다시 리뷰를 쓰도록 하고 오늘은 자도록... 11월에 다시 오사카 먹방 찍으러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미리 기념으로 다녀왔던 오사카 먹방 사진들을 다시 봐둬야지
'여행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천 1박2일 여행 다녀오다. (1) | 2018.03.06 |
---|---|
[후쿠오카3박4일] 시모노세키 가는길, 고쿠라역 (0) | 2017.06.26 |
속초에 놀러갔던 양양 베이스캠프 게하 솔직후기 (0) | 2016.08.12 |
태국 푸켓 원숭이쇼 다녀온 후기 (0) | 2016.07.22 |
푸켓 정실론에서 mk수끼 흡입 로빈슨백화점 쇼핑 (0) | 2016.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