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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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1일차 하드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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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자유여행 1일차 하드락카페 방문


괌에 도착해서 자고 일어나 아점을 먹으러 느즈막히 움직였던 괌 하드락카페. 주차하기에도 어렵지 않았고 저기 가보자 싶어 가봤던 곳인데, 같은 건물 상점 10% 할인권과 세트메뉴를 먹으면 컵과 하드락 곰인형을 준다는 것 정도였다. 

한국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괌 하드락카페" 에 갔었어요. 

일본인들이 주로 많고 한국인들은 별로 보이지 않았는데 사실 하드락이 전세계 체인이잖아요. 그리고 세금을 15% 더 받는단 말이죠. 그래서 괌 아웃백 같은 곳 보다도(괌 아웃백은 맛이라도 있지!!!) 가격이 더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느낌상인데... 일본여성들보다도 조금 덜 친절했던 것 같아요.



날씨는 참 좋았어요. 

괌 하드락카페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 건너편 괌 T갤러리아를 찍어봤어요. 저기에는 명품들이 많은데요. 주로 샤넬과 에르메스를 많이 가시는것 같아요. 이외에도 화장품이 많아서 한국 여성분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건너편에는 괌 구찌가 있는데 2층짜리에요. 여기도 80%이 한국여성분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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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1박2일 여행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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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 없이 편하게 다녀온 대천 1박2일 여행

 

계획했던 여행은 아니었다. 다만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을 뿐, 사실 나는 안면도가 대천해수욕장보다 멀다고 생각했는데 반대였다. 안면도가 더 가까웠다. 당진을 지나 안면도를 지나 대천을 도착했다. 정확히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맑지도, 그렇다고 엄청 비가 오거나 하지는 않았다. 저녁에 해가 떨어지고 나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 날 회를 먹었고 조개구이도 먹었으며 해물탕도 먹으려 했지만 배가 너무 부르고 피곤했다. 그래서 일치감치 곤히 잠들었다. 우리가 대천에 1박2일 여행은 온건가 싶을 정도로, 집처럼 편안하게 잠들었다.

요즘 어딜 놀러가도 잘 걷지 않는데 이 날은 내 말을 잘 따라 걸어주었다. 대화도 많이 하고 앞에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을 보며 우리집 반려견 얘기도 하며 즐겁게 대천해수욕장 길을 걸었다. 이래서 여행이라 하나보다.

우리 숙소의 침대. 대천펜션들은 다들 빌라같은 텔 분위기인가보다. 여기는 신생이라 펜션이 참 깔끔하고 괜찮았다. 침구도 화이트에 향기도 좋았다. 화장실의 어메니티들도 나름 재활용되는 그런 싼 물품들이 아니라 케라시스 같은 메이커, 치약도 일회용에 비누도 각개포장이었다. 즐거운 대천 1박2일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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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3박4일] 시모노세키 가는길, 고쿠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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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던지 말던지 나는 고쿠라역에 내리자마자 환승 전철을 기다리면서 사진을 매우 찍어댔다. 후쿠오카3박4일, 하카타역에서 시모노세키까지 다녀왔는데 참 바보같은 짓을 했다. 끊었던 표로 그냥 전철만 바꿔타면 될 것을 내려서 환승할 때 표를 다시 사야하는 줄 알고 샀던 표를 들고 개찰구로 나가서(이 때 이미 한대 놓침) 다시 표를 끊어서 다시 전철을 몇 십 분 동안이나 기다렸던 기억이 난다. 시모노세키에 있는 유명한 가라토시장에서 스시를 먹고 싶다 해서 급작스럽게 떠났던 곳이다.



후쿠오카만 4개월동안 2번 갔는데 부산에서는 정말 저렴하게 간다고 하더라. 후쿠오카를. 나는 서울사람인데 2번 갈 때, 첫 번째는 진에어 특가로 99,000원에 왕복했고 두 번째 갈 떄에는 급작스럽게 흥 나서 떠난거라 20만원대에 왕복했다. 그래도 뭐, 괜찮았다. 내가 사랑하는 우오베이에서 하루 1일 1스시를 했으니까. 


즐겁게 복어요리를 먹었던 시모노세키, 시모노세키 입구 쪽에 있는 자전거 가게에서 중국인인지 일본인인지 모르겠는 사람이 일본어로 엄청 비싼 자전거를 보고 '이꾸라데스까' 하는 걸 보며 저 사람이 자전거를 살 지 안 살 지 내기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신랑이 자전거 매니아라 저런 장비를 보면 가격을 대번에 맞추기 때문에 자전거, 마라톤 강국인 일본을 보면서 남편은 참 부러워했다. 일본의 날씨를, 자전거 타기 좋다며(가을, 겨울에) 언젠가 신랑과 자전거여행을 일본으로 떠날 때도 있겠지 싶다. 후쿠오카3박4일여행 또 가고싶다. 8월엔 도쿄행이 정해져있다. 이후로는 여행이 없어 기다리는 맛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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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놀러갔던 양양 베이스캠프 게하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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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에 놀러갔던 양양 베이스캠프 게하 솔직후기



포켓몬고 열풍이 불기 불과 몇 일 전

우리는 속초 양양에 다녀왔다. 낙산사와 함께 

여러가지 명소를 끼워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그 때 숙박을 '양양 베이스캠프'와 함께했다.

그 때의 인연이 닿아 저번 주말에도 방문했다.


<일명 게하로 불리는 게스트하우스 임>



우리가 처음으로 방문했을 때에는

여성 4인실에 입실했는데

이 날은 성수기가 아닌 데다가 포켓몬고

역시 떠오르기 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

4인실을 3명이서 사용했다.



양양 베이스캠프의 트레이드마크인 

텐트, 항상 많은 게스트들이 이 사진을 찍어간다.

나도 그 중 하나겠지.


바로 앞으로는 탁 트인 낙산해수욕장이 보인다.

곧게 뻗은 나무 역시 보기 좋다.



스노쿨링, 서핑보드, 낚시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저렴히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좋다.



요즘은 1박에 3만원 정도 하는 것 같고(성수기)

저녁식사-바베큐(술 무제한, 소주만) 제공에 15,000원

괜찮은 조건같다. 가을에 한 번 더 갈까 한다.

지금은 더워서.... 사람도 무지 많고... 속초에 놀러갔다

오면서 묵었던 양양 베이스캠프의 솔직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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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원숭이쇼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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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정보성이 아닌, 태국 푸켓 원숭이쇼를 다녀온 감성과 느낀점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얼마 전인 6월 중순 저희는 푸켓에 다녀왔습니다. 태국은 이번이 네번째 방문인데요. 방콕과 파타야만 3회 다녀오고 푸켓은 처음 방문입니다. 이때까지 액티비티는 하나도 경험하지 못한터라 한국으로 돌아오기 하루 전, 원숭이쇼 코끼리쇼 예약을 해 두었는데요. 예전에 파타야에 갔을 때 코끼리를 탈까 하다가 포기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타보게 되었지만 마음은 좋지 않았습니다.



우선 오늘은 원숭이쇼에 대한 이야기부터.



원숭이쇼를 보러 갔더니 닥터피시까지 해야한다며 100바트를 더 받았습니다. 하지만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닥터피시의 수준이 아닌, 정말 떼거지의 엄청 커보이는 물고기들이 물안에 보여 절대 발을 그 안에 넣을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100바트 * 2 = 200바트 날리고 태국 푸켓 원숭이쇼를 보러 들어갔습니다.



2마리인가 3마리가 조금씩 나와서 묘기를 보여주고 들어갑니다. 그냥 농구공던지기, 자전거타기 그리고 말한 숫자판 가져오기 정도인데요. 이것은 모든 태국의 원숭이쇼를 하는 곳에서 공통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가봅니다. 포스팅을 보면 어디든 다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자신의 아이가 나와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요. 통상적으로 태국은 팁문화가 강한 나라이기 때문에 푸켓 원숭이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10명 중 8명은 팁을 냈는데 한두명은 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원숭이는 어떻게 조련되어 원숭이쇼에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코끼리트래킹에 나오는 코끼리들의 조련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무리 코끼리의 피부가 두꺼워 낫으로 찔러대도 통증이 안느껴질수도 있다고 듣긴했지만 그 나라에서 실제로 보고나니 충격이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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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정실론에서 mk수끼 흡입 로빈슨백화점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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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너무 갑작스럽지만

얼마 전 푸켓에 다녀왔는데요. 푸켓은 역시

방콕보다 놀만한 곳, 쇼핑할만한 곳이

적긴 적더라구요. 검색 해 보니 여행객들이 

꼭 가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


푸켓 정실론 그리고 푸켓 로빈슨백화점입니다.


이 둘은 함께 있고 지하에 뎃츠 시암 이라는 

상가가 있는데 마사지샵과 기념품샵 등이 함께

있어서 좋습니다. 오픈시간은 현지시간 10시반?

이었던 것 같은데 확실치 않네요.



푸켓 정실론 스타벅스에서 찍어 봤습니다.

유리에 대고 찍었구요.

정실론 스타벅스 바로 옆에는 boots가 있어요.

중국인이 정말 많고 쓸어담는데 여념이 없던

모습이 눈에 익습니다. 가끔 한국어로도 인사합니다.

직원들은 대부분 중국어를 알아듣는지

나는 모르는 언어들을 구사하더라구요.


밖에 보이는 것들은 택시, 일명 퉁퉁이 인가 봅니다.

도시마다 색과 생긴 모습이 다르네요.


여기가 바로 제가 말씀드린

that's siam 앞인데요. 택시들이 줄지어

있고 버거킹,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있는 걸 봐선 외국인을 겨냥한 종합쇼핑몰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살만한 물건은 

별로 없고 음식을 먹거나 커피 마실때 좋습니다.


몬트라마사지 라고 푸켓 정실론에 있는데, 

아니 정확히는 정실론 뎃츠시암 지하1층에 있는데

여러가지 종류의 마사지가 있고

믹스도 할 수 있어 한국인들이 주를 이룹니다.


저희가 2일 갔었는데 매번 한국사람이 거의 

주를 이루듯 했고 오후시간에는 외국인들도 간혹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푸켓 정실론 쇼핑을 마치고 우리는

정실론 끝자락에 있는 mk수끼를 갔습니다.

방콕, 파타야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푸켓에서

mk수끼 흡입을 하였는데요. 하하...


신랑은 여기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후지도

좋아하는 편인데 FUJI, 태국에서 회와 함께

특유의 향이 나는 초밥 등을 먹을 수 있거든요.


실제로 이번에도 mk수끼 2번이나 갔네요.


맥주도 먹고 mk수끼 특유의 맛이 나는 

수박쥬스도 마시고

이번에는 힐링을 많이 했는데 사진을 보정하고

정리할만한 시간이 남지 않아 시간별로 사진 몇 장

나누다가 티스토리에 옮깁니다.


다시 태국에 간다면, 치앙마이 혹은 파타야는 다시

가고 싶은데 푸켓은 잘 생각 해 봐야겠습니다. 크게

땡긴 것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40대 초반, 50대 초반 마사지를 매일 매일

해 주던 친구들을 사귀어서 페북으로 가끔씩 영어로

대화하면서 안부를 묻곤 하네요.


다시 자신들을 보러 푸켓으로 놀라오라고 하지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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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먹방 찍으러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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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햐으로 2015년 6월

오사카 먹방 찍으러 다녀왔었다.

올 해만 해도 오사카 2번째 여행이었는데 첫 번째 여행은 너무 빡셋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먹방과 힐링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지금 약 5달 정도가 지나서야 생각나는 것은 도톤보리? 남바의 부엉이카페정도? 그리고 이번엔 프라이빗온천을 교토 아리마온천에서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부루주아 한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저번 여행은 고난의 연속이었던 여행이었던 반면 이번은 거의 대부분 힐링이 목적이었던, 오사카 먹방 찍으러 갔던 여행이었다. 정말로... 저번에는 정말 힘들게 쓰루패스 2일권 사서 엄청나게 돌아다녔는데... 목적이었던 방문지가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했던 적도.. 관람차 같은 거였는데 빨간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간사이 쓰루패스 사러 왔음. NANKAI에서^^ 누가 그러더라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바 가는 길 모르겠으면 빨간색만 무조건 따라가라고. 그 말이 맞다.




간사이 쓰루패스 샀음. 그나저나 빨간색 따라가다가 지정석 있는 열차는 타면 안됨. 패스권으로 결제 안되고 돈을 더 내야하는데 남바까지 10분인가 조금 더 일찍 도착하는데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탈것. 그냥 남바 급행타면 됨. 빨간색만 따라가서. 저번 힘들었던 여행 때에는 오사카 수산시장에서 엔도 였나? 스시가 진짜 죽여줬는데 이번에 오사카 먹방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먹고싶다.



나마비루를 싸게 파는건진 몰라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바에 도착하자마자 오사카 먹방을 찍게 되었던 가게이기도 한데 다음 번에 다시 리뷰를 쓰도록 하고 오늘은 자도록... 11월에 다시 오사카 먹방 찍으러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미리 기념으로 다녀왔던 오사카 먹방 사진들을 다시 봐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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