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너무 갑작스럽지만
얼마 전 푸켓에 다녀왔는데요. 푸켓은 역시
방콕보다 놀만한 곳, 쇼핑할만한 곳이
적긴 적더라구요. 검색 해 보니 여행객들이
꼭 가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
푸켓 정실론 그리고 푸켓 로빈슨백화점입니다.
이 둘은 함께 있고 지하에 뎃츠 시암 이라는
상가가 있는데 마사지샵과 기념품샵 등이 함께
있어서 좋습니다. 오픈시간은 현지시간 10시반?
이었던 것 같은데 확실치 않네요.
푸켓 정실론 스타벅스에서 찍어 봤습니다.
유리에 대고 찍었구요.
정실론 스타벅스 바로 옆에는 boots가 있어요.
중국인이 정말 많고 쓸어담는데 여념이 없던
모습이 눈에 익습니다. 가끔 한국어로도 인사합니다.
직원들은 대부분 중국어를 알아듣는지
나는 모르는 언어들을 구사하더라구요.
밖에 보이는 것들은 택시, 일명 퉁퉁이 인가 봅니다.
도시마다 색과 생긴 모습이 다르네요.
여기가 바로 제가 말씀드린
that's siam 앞인데요. 택시들이 줄지어
있고 버거킹,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있는 걸 봐선 외국인을 겨냥한 종합쇼핑몰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살만한 물건은
별로 없고 음식을 먹거나 커피 마실때 좋습니다.
몬트라마사지 라고 푸켓 정실론에 있는데,
아니 정확히는 정실론 뎃츠시암 지하1층에 있는데
여러가지 종류의 마사지가 있고
믹스도 할 수 있어 한국인들이 주를 이룹니다.
저희가 2일 갔었는데 매번 한국사람이 거의
주를 이루듯 했고 오후시간에는 외국인들도 간혹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푸켓 정실론 쇼핑을 마치고 우리는
정실론 끝자락에 있는 mk수끼를 갔습니다.
방콕, 파타야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푸켓에서
mk수끼 흡입을 하였는데요. 하하...
신랑은 여기가 너무 좋다고 합니다. 후지도
좋아하는 편인데 FUJI, 태국에서 회와 함께
특유의 향이 나는 초밥 등을 먹을 수 있거든요.
실제로 이번에도 mk수끼 2번이나 갔네요.
맥주도 먹고 mk수끼 특유의 맛이 나는
수박쥬스도 마시고
이번에는 힐링을 많이 했는데 사진을 보정하고
정리할만한 시간이 남지 않아 시간별로 사진 몇 장
나누다가 티스토리에 옮깁니다.
다시 태국에 간다면, 치앙마이 혹은 파타야는 다시
가고 싶은데 푸켓은 잘 생각 해 봐야겠습니다. 크게
땡긴 것이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40대 초반, 50대 초반 마사지를 매일 매일
해 주던 친구들을 사귀어서 페북으로 가끔씩 영어로
대화하면서 안부를 묻곤 하네요.
다시 자신들을 보러 푸켓으로 놀라오라고 하지만.....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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