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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하계동 오리구이, 오색찬연에서 오리진흙구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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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빠의 결혼기념일이 곧이어서 여차저차 식사를 할 곳을 찾다가 노원 하계동까지 검색 해 보게 되었다. 어찌 그리 되었느냐 하면 이야기가 길지만 오리를 좋아하는 엄마의 취향을 고려하여 집에서 멀지 않은 곳 중 노원 하계동 오리구이집을 하나 찾게 되었다. 정확히는 내가 아니라 오빠가.

 

겉 모습부터 우와 소리가 나기는 했지만 들어가보니 일본 료칸 같은 느낌이었다. 외관은 대종사 혹은 무슨 석지석탑 같은 느낌; 주차장은 매우 협소했던 것 같았다. 내가 주차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노원 하계동 오색찬연에서 백숙과 오리진흙구이를 주문했고 14만원 정도 4인이 나왔다. 뭐, 어른들 모시고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었고 동일로(우리집)에서 쭉 올라가기만 하면 되었기 때문에 길도 그다지 복잡하거나 멀지 않았다.

 

 노원 하계동에서 여러 음식점이 많겠지만 여기는 돌잔치나 등등 행사도 하는 것 같았다. 오리구이를 좋아하는 우리엄마는 난생 처음 먹어보는 유황오리진흙구이를 정말 맛나게 먹었고 마지막에 나오는 샤브샤브, 죽.. 정말 배부르게 먹었다 고맙다고 하셨다.

호로록 호로록. 오색찬연, 여기는 이 날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았다. 토요일이라서 그런가?

 

 

 

 

오색찬연은 놀부에서 한다고 적혀있다. 흔히들 아는 놀부부댸찌개 그 메이커인가? 무튼 명품 보양식 두 어른과 예비신랑과 맛있게 먹고 결혼기념일까지 축하 해 드렸다. 11/2일, 오늘이 결혼기념일 이시니 아침에 한 번 더 축하 해 드려야겠다.

다음에도 행사가 있거나 오리가 먹고 싶으면 노원 하계동 오리구이 먹으러 오색찬연에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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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크림 포메라니안 수컷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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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연크림 포메라니안을 키운지 어연 한달째가 되어간다. 키워보니 애를 키우는거 같기도 하고 힘들지만... 포메라니안이 외모 하나는 끝내준다.


사실 포메라니안 암컷을 키우고 싶었지만 샵에 없었다. 어쩔 수 있나.
마음에 든다. 지굼 아기....

색깔도 크림색이고..


자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제 갓 4개월된 아가. 크림색 포메라니안 수컷 앞으로 귀여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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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역 보쌈 치킨 족발 무한리필집 장수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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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만한게 요즘 없어서 중화역 인근을 싸돌아 댕기다가 찾은 집.

오픈일이 이번주 토요일(2015년 10월 31일) 이라 막상 앉고보니 무한리필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그냥... 너무 춥고 중화역 근처에 마땅히 먹을 것도 없어 치킨+족발을 시키기로 했다.


다음주 이후에 친구를 만나거나 한다면 중화역 근처에서 치킨 보쌈 족발이 땡긴다면 리필될 때 와봐야겠다.

호구인 나는...치킨+족발 중 싸이즈 주문하고.. 이제 나오면 먹어야지..

참고로 새로 오픈이 아니라 기존 호프집 업종변경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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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먹방 찍으러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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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햐으로 2015년 6월

오사카 먹방 찍으러 다녀왔었다.

올 해만 해도 오사카 2번째 여행이었는데 첫 번째 여행은 너무 빡셋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먹방과 힐링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결정한 코스는 여러가지가 있었으나 지금 약 5달 정도가 지나서야 생각나는 것은 도톤보리? 남바의 부엉이카페정도? 그리고 이번엔 프라이빗온천을 교토 아리마온천에서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부루주아 한 여행이 아니었나 싶다.



저번 여행은 고난의 연속이었던 여행이었던 반면 이번은 거의 대부분 힐링이 목적이었던, 오사카 먹방 찍으러 갔던 여행이었다. 정말로... 저번에는 정말 힘들게 쓰루패스 2일권 사서 엄청나게 돌아다녔는데... 목적이었던 방문지가 공사중이라 들어가지 못했던 적도.. 관람차 같은 거였는데 빨간거,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공항 도착하자마자 간사이 쓰루패스 사러 왔음. NANKAI에서^^ 누가 그러더라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바 가는 길 모르겠으면 빨간색만 무조건 따라가라고. 그 말이 맞다.




간사이 쓰루패스 샀음. 그나저나 빨간색 따라가다가 지정석 있는 열차는 타면 안됨. 패스권으로 결제 안되고 돈을 더 내야하는데 남바까지 10분인가 조금 더 일찍 도착하는데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탈것. 그냥 남바 급행타면 됨. 빨간색만 따라가서. 저번 힘들었던 여행 때에는 오사카 수산시장에서 엔도 였나? 스시가 진짜 죽여줬는데 이번에 오사카 먹방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먹고싶다.



나마비루를 싸게 파는건진 몰라도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남바에 도착하자마자 오사카 먹방을 찍게 되었던 가게이기도 한데 다음 번에 다시 리뷰를 쓰도록 하고 오늘은 자도록... 11월에 다시 오사카 먹방 찍으러 가게 될 지도 모르겠다. 미리 기념으로 다녀왔던 오사카 먹방 사진들을 다시 봐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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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가볼만한곳, 안면도에서 회를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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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가볼만한곳은 정말 많고도 많다고 할 수 있지만 태안해변길인가 그 쪽을 쭉 걸었고 드르니항 근처도 열심히 보고 수협에서 파는 여러가지 해산물과 물고기도 열심히 구경을 했다. 안면도에서는 최근 대하축제를 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대하를 먹으러 안면도를 다시 찾을 것 같다.

다른 곳을 돌다가 드르니항에서 회를 떴는데 여기 육교도 한번 돌까 했는데 비가 오려고도 했고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차로 대피하는 상황까지 생기기도 했던.. 역시 여행은 이런 에피소드가 있어줘야 노는 맛이 있지! 싶었던..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꽃지해수욕장도 많이 찾아보던데 그 곳은 이미 저번에 다녀 온 경험이 있어서 가지 않았다.

 

 

산대하를 많이 팔던데 직접 먹어보는 경험은 해보지 못했다. 싱싱하게 얼음포장 해 드린다는 말도 봤지만 여기서 장을 보고 바로 펜션에서 먹을만한, 고기를 구우면서 같이 구울거리나 회를 찾고 있던 터라 패스했다.

 

 

 

결국 저 와인과 고기, 그리고 저 스티로폼 안에 있는 해산물들과 함께 안면도펜션에서의 밤을 흘려보냈다.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많이들 추천하는 축제들.. 빛축제도 갔으나 입구에서부터 여긴 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 발걸음을 돌렸다. 게국지도 먹었고 이번 태안 안면도 가볼만한곳 여행은 나름 수획이 있던 여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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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날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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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날개사진..  비행기를 태어나서 처음 타 보기 전에는 왜 비행기 날개사진을 찍는 지 조차 몰랐던 내가 비행기를 타기 시작하면서부터 한 번씩은 꼭 사진을 찍게 된다. 왜 찍게 되는걸까. 심리적인 걸까? 아직도 모르겠다. 다음번에 친구나 다른 이와 비행기를 함께 타게된다면 물어봐야겠다.

 

실은 내 최장 비행기 탑승시간은 6시간 밖에 되질 않는다. 동남아, 푸켓이라던가 태국이라던가 그 쪽이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니까. 그래서 사실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가고 싶은데 유럽이라던가 미국이라던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장거리 비행이... 그 때는 비행기 날개사진을 찍고 싶어도 질려서 못 찍을 것 같다. 12시간이라면 족히 2번은 바뀔 것 같으니까. 밝고 어둠이..

 

 

이렇게 비행기 날개사진을 찍어 놓는것은 비행기 기종을 기억하기 위함일까, 아니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같은 곳에 나 여행갔다 왔어요 라는 것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일까, 나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3번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내 핸드폰에 보면(아이폰5) 피치항공 날개사진과 타이항공 날개사진, 이스타항공 날개사진, 티웨이항공 날개사진이 골고루 남아있으니 말이다. 이번 여행 때에는 또 이스타항공을 타게 될 것 같은데 또 이스타항공 날개사진을 찍고 있겠지? 이번에 비행기 날개사진을 찍게 된다면 깔끔하게 찍어서 블로그 프로필에다 담아두어야 할 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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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간사이지방(KIX) : 피치항공 여행의 추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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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날과 같을 거라 생각했지만 다르다.

2015년 2월, 무작정 떠났다. 고등학교 동창들 두명과 함께 한 번도 여행을 같이 한 적이 없는 우리들은 2006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여행을 함께 떠났다. 이 여행으로 인해 중간에 한 번만 만났다. 왜냐하면 우리의 무리에는 2달 내지 3달에 한 번씩 일본을 가고, 일본에서 유학도 하고 일본인 남자친구를 만나며 엄청난 일본어 내공을 쌓은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누가 말하는 것처럼 "스미마셍" 한 마디만 할 줄 알아도 오사카 간사이지방 여행은 힘들지 않을 것 같았으나 실제로 다녀온 여행의 추억을 되새김질 해보니 내가 일본에서 했던 일본말은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출국하면서 가방을 하나 샀었다. 롯데 인터넷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때 입점했다)에서 무언가를 엄청 샀기 때문에 수령을 한 후에 면세점봉투를 엄청나게 들고 피치항공 여행을 떠나려고 게이트로 갔다. 피치항공은 저가항공이라 다들 알다시피 메는 가방(기내용캐리어) 그리고 면세점쇼핑백 같은 것 하나만 들 수 있다. 무게제한도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야 하는데 산 것 없이 뭔가 쇼핑백이 너무 많아서 친구들에게 들어줄 것을 부탁했다.

 

 

잇힝 드디어 떠난다. 피치항공 여행 기대기대. 오사카 간사이지방은 인천공항에서 대략 1시간 20분 정도 거리렸다!

 

 

 

 

 

ㅋㅋㅋ 드디어 오사카 간사이공항(KIX) 도착!! 피치항공 여행은 2터미널이기 때문에 1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능. 그래서 1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서 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이동하러 고고씽. 우리는 바로 다음역에 있는 호텔로 가기로 했음. 오사카 간사이 스타게이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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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블로그 초대를 받고 처음 쓰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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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드디어 티스토리블로그에 글을 써보게 되는군

음하하 신기하네. 이제 커플블로그로 이용할 수 있겠군. 네이버보다 어려운 운영체제 이긴 하지만 제대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제 바쁘더라도 일주일에 2건 정도는 써 보도록 노력해야겠음.

티스토리는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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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사거리 LA돈까스전문점 생선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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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사거리 LA돈까스전문점

몇 가지 먹어본 건 없지만 최고 맛있는 메뉴는 생선까스. 물론 이것도 나만의
기준이지만.


회사 근처의 용두동사거리 지나서 무슨 동부시립병원? 근처의 돈까스집인데
배달도 된다 .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2~3
명이서 오면 작은 펫트병 하나씩 주심.

이건 식전에 주시는 스프인데 뭐가 들어있진 않다. 위에 후추를 뿌려먹음 된다.
오늘 점심으로 용두동 의류시험연구원 건너편에 있는 또와또와 에서 밥버거를 사
갔는데 함께 맛점하는 언니가 도시락을
안싸와서 용두동사거리 LA돈까스전문점
에서 식사를.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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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시장 국제포차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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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시장 태릉시장 국제포차 라고 하면 이 동네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 듯 하다.

실제로 나도 가 본 적은 통틀어 3~4회 정도 되지 않지만 맛이 있고 거리도 멀지 않은데다

바깥 자리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가끔씩 생각 날 때마다 가곤 한다.

지금은 이런 식으로 잘 먹지 않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사이다와 참이슬을 함께 먹는 사이.

아, 내 친구 YJ를 위해 처음처럼을 먹자고 결심했는데 매 번 지켜지지 않는다.

 

 

이슬이와 함께 먹은 것은 오징어와 함께 닭발, 대하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무슨 조합이냐고? 그냥 포장마차의 음식 조합이다. 동부시장 국제포차는 정말

별 것을 다 팔고 있기 때문에 조합이 어울리지 않아도 맛있게 잘 먹으면 그만이다.

그나저나 정말 리얼리티 하게 잘 찍혔네. 이 사진들은 NEX 3N을 떠나보내기

전에 찍은 사진들이다. 현재는 EOS 100D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때가 그립기도.

 

 

오징어는 정말 맛있었다. 닭발은 먹느라 바빠서 그런지 찍혀있지 않았다.

아마 그 때 국제포차에서 뼈 없는 닭발을 시켰던 것 같다. 사실 뼈 있는 것을

먹어도 상관이 없었으나 주인 아주머니께서 아마 재료를 구해놓지 않은 것

인지 아니면 인기가 좋아 다 팔린 것인지 모르지만 뼈 없는 것을 권하셔서

그 당시 뼈 없는 닭발과 대하구이를 먹었던 것 같다. 그래서 대하구이 사진을

첨부했다.

 

 

그릇에 담긴 대하가 참 먹음직스럽다.

 

 

나쁜 아저씨. 지금은 여름이라

조금 선선해 지면 다시 해산물을 먹으러 태릉시장 국제포차에 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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